책)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 김미경 강사님 책, 마흔 수업 읽고 다시 꺼낸 책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 저자 김미경 
김미경 강사님의 책, 마흔수업이
요즘 베스트셀러입니다 
그럴 수밖에 없죠.
김미경 강사님 책이니깐요 
 

 
우리는 마음을 드러내고
위안을 받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멘트는
" 다 그렇게 산다. 너만 힘든 거 아니야 " 
위안도 아니고 공감도 아니고 이해도 아닌 멘트에 
나만 나약한가.. 싶을 것입니다 
"..... 그래, 그렇지....."
 
생각해 보면 그 사람도 힘듭니다 
내 주변의 사람이니 상황은 비슷하니깐요
내 얘기를 듣고 속 깊은 위안을 주기에는 
그 사람도 바쁘고 힘드니까요.
 
그럴 때 괜히 힘든 사람 붙잡고 
얘기할게 아니라 깔끔하게 책 한 권 집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날을 먼저 살아가신 분 
이분들은 공감뿐 아니라 방법도 주거든요 
 
김미경님 책은 그럴 때 찾습니다 
이렇게 따뜻하고 명쾌할 수 없거든요 
 
마흔 수업을 읽고 다시 생각난 책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를 꺼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읽고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여전히 나는 부족하구나'
나이가 지난 지금
다시 읽으니 다른 부분이 보입니다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
 

 

책은 말합니다 

'넌 괜찮은 사람이야'라는 말에
자존감이 회복한다면 이 말을 한 사람이 대단할까요
이 말에 용기 내어 일어난 사람이 대단할까요?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라는 말에
마음을 극복했다면 이 말을 한 사람이 대단할까요 
아니면 이 말에 스스로 치유한 사람이 대단할까요?
 
여성 멘토 중 최고라 인정받는 김미경님의 말에는 
가슴속 무언가를 자극하는 힘이 있습니다 
저는 그 무언가가 '자존감'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대부분 겪고 있는 
자존감 회복을 가장 자연스럽게 이해해 주시는 분 
그래서 김미경 강사님의 책은 
회복하는 힘이 있습니다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아를 존중하고 
주변을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이런 모든 과정들이 책에 잘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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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짧게 되어 있어 술술 읽힌다

 

어떤 사람이 읽으면 좋을까요?

 

1. 가족, 지인들에게 상처를 잘 받는 분 

이 책은 가족, 사회생활, 지인 등 
사람과의 관계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잘 알아줍니다
이럴 때 힘들어하지 마세요 
이럴 때는 이렇게 해보세요 
따뜻하고 현명한 글로 위로해 줍니다 
 
 

2. 번아웃, 우울감이 있으신 분 

김미경 강사님이 잘하시는 것 중 하나가 
문제를 좀 더 다차원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한 가지 일은 한 가지 문제만이 아닐 때가 많습니다
생각의 폭을 넓히면 감정을 이해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3. 자존감 회복하고 싶으신 분 

김미경님 강의를 들으면 에너지가 대단합니다 
사람이 주는 긍정에너지가 멋집니다 
하지만 이 책은 생각보다 부드럽습니다 
기운 없는 사람에게 기운 내! 할 수 있어! 가 아닌 
'등을 토닥토닥 두드려 주는 그런 느낌'
부담스럽지 않게 자존감이 회복되는 책입니다
 
 

3. 긴 글 싫어하시는 분 

한 제목 아래 글이 2~3p로 끝납니다 
지겹지 않고 술술 읽힙니다 
마음이 힘들 때는 장문의 글이
에너지를 빼앗는 일이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이 책은 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 마음을 울립니다 
 
 

종이책이 주는 감성, 이 책에서도 느낄수 있다

 
종이책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종이책만큼 e북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종이책으로 읽기를 추천드립니다 
글과 그림의 색감, 한 장씩 넘기는 소리에
훨씬 내용이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휴일, 카페에서 읽는 것도 좋고요
집에서 밤에 조용히 읽어도 좋습니다
감성 가득한 공간이나 시간대에 읽으면
마음이 열려 책내용을 더욱 잘 품으실 거예요 
 

공감과 위로를 주는 김미경님 책

 

공감과 위로는 충전하는 것

살아가는데 공감과 위로는
인생의 초콜릿 같은 거더라고요 
가끔씩 충전을 해야 힘이 생기는 그런 거요
 
공감과 위로를 받을 수 없다면 
사람은 그때부터
완전한 외로움이 시작됩니다
 
김미경님 책은 그럴 때 읽기 좋습니다 
'마흔 수업' 책에서 깊이 있는 공감을 받고요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에서는
따뜻한 위로를 받습니다 
 
먼저 우리 나이를 묵묵히 살아간 선배의
따뜻하고 깊이 있는 위로를 받아보세요 
 
100번 넘어져도
101번 일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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