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부동산 책 추천 - 부동산 열정 에너지 받아 가세요 ! 김유라님 책

부동산책 추천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 김유라
저는 이 책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 에너지 ' 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사람이 주는 에너지가 대단하구나
에너지가 좋으면 뭘 해도 할 수 있구나! 
 

 
책의 저자 김유라님은 
부읽남님 유튜브에서 인터뷰로 본 적이 있는데
왜 저금을 하기 시작하셨나요? 라는 질문에
"거지같이 살기 싫어서요" 라고 답변합니다
웃으면서 명쾌하게요 ! 
힘들어도 희망이 있어서 행복했다며
털털하게 얘기하시는 모습이 인상이 남아
책을 찾아보았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하게 된 계기

은행원이셨던 김유라님은 결혼과 임신 후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주부가 됩니다
2008년 살림에 보탬이 되고자 넣었던
펀드가 반토막 되어
수천만원 손해 보고 해지하였습니다
그러나 고작 1년 뒤
코스피지수가 다시 회복합니다
저자는 후회합니다 
 
당시 대전에 살았던 저자는
전세가마저 최고치에 오릅니다 
2010년 한 해만에 전세가 7000만원 오르는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궁지에 몰려서야 정신 차린 저자는 
이유가 알고 싶어 공부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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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셋 주부에서
월세 받는 여자가 되는 과정

1. 투자 공부를 위한 시간확보

   1) 모임자제
       엄마들 모임, 친구, 지인 모임 자제
 
   2) 집안일 강박 버리기
       집안일은 시간을 정해  짧고
       전투적으로 해치우기
 
 

2. 부동산 공부 시작합니다

1) 독서 삼매경 
    TV를 끊고 책을 읽고
    경제공부를 꾸준히 합니다 
 
2) 강의 듣기
    독서를 통해 먼저 배운 후 
    투자 전 인상 깊게 읽은 책의 저자의
    강의를 들으러 가기 시작합니다 
 
3)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
    100개 이상 경제, 부동산 커뮤니티 가입 
    시간 날 때 틈틈이 보다 작정하고 목표를 잡고 
    매일 올라오는 글을 봅니다 
    중요한 정보는 메모해  개념을 잡습니다
 
저자는 셋째를 낳고 산후조리하면서
부자노트를 씁니다
책, 부동산 정보, 경제정책, 목표, 나의 생각 등을 
적는 김유라님만의 노트입니다 
 
재밌는 건 첫째와 둘째 산후조리 기간에는 
늘 졸리고 피곤했는데 
오히려 이때는 활력이 넘쳤다는 것입니다
공부에 빠지니 달라진 것입니다 
책은 인생을 바꾼다고 저자는 강조합니다
 

부동산 추천 도서 中,

 
책에는 추천 도서가 많습니다 
저자는 투자법을 알려주는 책도 좋지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책도 함께 추천합니다 
아무리 돈이 있어도 용기가 없으면 
투자를 못하기 때문입니다 
 
 
 

슈퍼 짠 선발대회 1등의 종잣돈 만들기

김유라님은 슈퍼짠 선발대회 대상자입니다
남다르죠? 
슈퍼짠 김유라님의 절약방법은
그냥 '짠'입니다 
 
1. 옷
물려받거나 헌옷을 삽니다 
 
2. 식비
친정, 시가에서 주시면 무조건 감사히 받습니다
삼겹살보다 앞다릿살, 뒷다릿살, 돼지껍데기
아이반찬은 따로 없습니다
가족이 모두 시골밥상스타일로 먹습니다
 
3. 난방비
목욕할 때만 온수, 보일러는 틀지 않습니다
겨울에도 동일합니다 
 
4. 재활용
주워오는 건 있어도 버리는 건 없습니다
종이, 옷이 모이면 고물상에 팝니다
재활용 수거함에서
동화책, 장난감 주워 아이에게 주었습니다
 
역시 슈퍼짠 1등 저자의 절약방법은 남다릅니다
하지만 꿈이 있기에
궁핍한 생활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이 셋, 홀벌이 월급의 50% 저축
저자는 그렇게 모은 종잣돈으로
아파트 투자해서 수익을 냅니다 
              
 

신의 한 수, 빌라에서 전세살기

악착같이 아낀 돈으로 집을 사서 전세를 줍니다 
본인은 오래된 빌라로 전세살이를 시작합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학군과 관계없이
저렴한 전세에 살면서 종잣돈을 굴립니다
아이가 어릴 때 빌라로 이사해
돈을 모으고 굴린 것이 신의 한수였다 강조합니다 
 
 

여자의 눈으로,
엄마의 마음으로 집을 봅니다

저자는 아파트를 고집합니다
여자가 가장 살고 싶은 집이
아파트이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 사람은 여자이고
계약이 성사될 때
여자의 입김이 절대적이라고 합니다
 
남자가 지하철이 가까워 마음에 들어도
여자가 초등학교가 멀어서 싫다고 하면
계약은 되지 않습니다
남자가 직장이 멀어서 싫다고 해도 
아이를 봐줄 친정이 가깝다면
그 집은 계약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그렇군요 
부모는 아이위주로 생각하기에 
당연히 따를 수밖에 없겠네요
 
김유라님 책의 매력 중 하나가
자연스럽게 심리를 파악한다는 것입니다 
책에서 자주 느끼는 부분입니다 
 
 

어떤 사람이 읽으면 좋을까? 

1) 에너지가 필요한 부동산 입문자

계속 강조하길 저자의 에너지가 굉장히 좋습니다
아이 셋, 외벌이 50% 저축 
힘들어도 꿈이 있기에 행복했다는
저자의 말이 진정성 있게 들립니다 
 

2) 집에 관한 심리를 배우고 싶을 때

저자는 집에 관련된
사람들의 심리를 잘 파악합니다
어떻게 저렇게 자연스럽게 나오는 걸까?
생각하게 되더군요 
멋들어지고 잘 가공된 심리서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심리가 매칭되어 편하게 읽기 좋습니다 
 

3) 소비를 줄이고 싶으신 분, 짠테크 입문자 

저자는 슈퍼짠 대상출신입니다
짠순이에 관심이 없으신 분은 
저렇게 까지 하나 싶을 수도 있지만 
짠테크 입문자라면 보고 배워야겠지요
소비를 줄이는 일은
궁상맞은 생활이 아니라 
가치를 어디에 둘 것이냐의 의미입니다 
 

4) 저평가아파트 찾기, 투자사례 배우기

김유라님은 본격 투자를 시작합니다 
다양한 사례와 저평가아파트 찾기, 임장방법
부동산 중개업자, 매도자, 세입자등
소통의 스킬도 배울 수 있습니다 
 
 

저자의 열정 에너지 받아 가세요

저는 이 책을 알고는 있었지만 
읽지는 않았던 책입니다 
표지랑 제목이 끌리지 않았거든요
 
우연히 김유라님 인터뷰를 보다
긍정에너지가 뿜뿜 하시는 모습에 
여운이 남아 책을 찾아보았습니다
 
가볍게 읽어보자 했는데 
책을 덮을 때는 '한수 배웠습니다' 모드였습니다
지금도 정리해서 잘 보고 있습니다 
 
무엇인가를 시작하고 싶을 때
사실 에너지가 제일 필요한 것 아닌가요?
투자 공부를 해보고 싶은데
막연하시다면 
이 책을 읽고 긍정! 열정! 에너지 받아 가세요
에너지가 채워지면 움직일 수 있습니다